2014년 5월 4일 일요일

맥북 화면이 안나타나는 문제 해결

맥북을 집에 가져가서 쓰다가 다시 연구실로 가져와서 외부 모니터를 연결했는데, 맥북 자체의 화면이 까맣게 되어 나타나질 않았다. 


책상이 지저분해서 그럴 리는 없고... 
혹시나 해서 원격접속으로 확인해 보니 화면 자체는 존재(?)하였다.


여기서 시도해 본 것은
  1. 노트북 덮개를 닫았다 열기 - 실패.
  2. 재부팅 - 실패.
  3. 외부모니터를 제거한 상태에서 재부팅 - 실패.
  4. 부팅시 shift 버튼을 눌러서 안전모드 부팅 - 실패.
  5. 부팅시 command-v를 눌러서 콘솔모드 부팅 - 실패.
  6. 부팅시 command-option-p-r을 눌러서 PRAM 초기화 - 성공!!
결국 PRAM 초기화로 성공하였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외부모니터를 연결하고 로그온을 하지 않아 화면이 꺼지면서 영영 화면을 켜기 싫어진 듯 하다.
다행히 맥북의 기억을 삭제함으로써 화면을 켜고 싶게 만들었지만, 하마터면 또 디스플레이 수리 비용으로 20만원 넘게 깨져야 되나 해서 가슴 한 켠을 쓸어내렸다.

2014년 3월 3일 월요일

MAC OS X에서 Wineskin을 이용하여 카카오톡 실행


http://blog.hwanmoo.kr/18
http://blog.hwanmoo.kr/19
http://blog.hwanmoo.kr/26

위의 블로그를 참조하여 OS X에서 카카오톡을 실행할 수 있었다. Wineskin을 이용하니 아무래도 Parallels를 이용하는 것보다 훨씬 가볍게 돌릴 수 있어서 좋다. 다만 한글 입력시에 가끔 이상한 반응이 나타난다는 것이 단점!!!

하지만 맥에서는 소식조차 없는 카카오톡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2013년 5월 30일 목요일

Parallels desktop의 Coherence모드에서 카카오톡PC의 특이사항 발견

카카오톡 PC 버전의 베타테스터를 신청해서 parallels desktop과 집에 있는 PC로 카카오톡 PC를 이용해 보고 있다. 아예 윈도우를 이용할 때는 괜찮지만, 맥을 이용할 때는 Parallels로 윈도우 화면을 띄워놔야 메시지가 온 것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가끔 다른 작업을 하다가 메시지가 온 것을 못 보고 지나치는 경우가 있다. (보통 소리를 꺼놓기 때문에) 


Parallels desktop의 Coherence 모드를 이용하면 위의 화면과 같이 맥 OS를 사용하면서도 카카오톡PC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웬일인지 그 상태에서 미션 컨트롤을 실행시키면 아래 화면과 같이 카카오톡PC의 창들이 두 개씩 나타난다. 창이 두 개로 보이는 건 미션 컨트롤 상태일 때 뿐이고, 둘 중 어느 것을 선택해도 원래의 하나의 창이 활성화된다. 시험삼아 익스플로러를 같이 실행시켜 봤는데, 익스플로러 창은 하나만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카카오톡PC만의 현상으로 생각된다.



희한한 현상이긴 하지만, 딱히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고...
어쨌든 카카오톡MAC도 나왔으면 좋겠다.

2013년 2월 2일 토요일

책상 정리 후 찍은 나의 애플 제품들...

▲ 나의 맥북(2009 Late), 아이패드2, 아이폰5.
연구실의 책상을 정리하였다.
정리하기 전의 사진은 찍어 놓은 것이 없지만, 대충 얘기하자면 위의 사진에서 맥북과 모니터 앞에 문서, 책, 샘플, 달력 등 온갖 잡다한 것들이 무질서하게 쌓여 있었다.
너무 쌓이다 보니 쌓인 물품들이 모니터를 가리기도 하고, 맥북의 터치패드나 키보드도 덮어버리는 불상사가 발생하여 버릴 것은 버리고, 숨길 것은 숨기고(?), 치울 것은 치워 두었다.
그리고 하는 김에 에탄올을 이용하여 맥북과 모니터, 외장 키보드와 키스킨까지 싹 닦았다.
깨끗해진 책상과 맥북이 너무 보기 좋아서 사진 한 장 찍었다.

한 가지 희망사항이 있다면 저기 저 흰둥이가 회색놈으로 바뀌었으면 좋겠는데... ㅎㅎㅎ

Google SketchUp - 1. SketchUp 실행 및 카메라 기초(Orbit, Pan, Zoom)

SketchUp 설치를 완료하고 실행을 시키면 다음과 같은 시작화면이 뜬다. 스크린샷은 Mac OS X 환경에서 영문판 SketchUp을 실행시킨 화면이지만, Windows에서도 구성은 똑같다. 앞으로 기능이나 메뉴, 버튼 설명은 Windows 기반의 한글판을 기준으로 하고, 괄호 안에 Mac OS X의 영문판에 해당하는 메뉴, 버튼 등을 적을 것이다. 처음에는 기본 템플릿(Default Template)이 설정되어 있지 않은데, 기본 템플릿을 선택해야만 SketchUp을 시작할 수 있다. 템플릿 선택 버튼(Choose Templates)을 누르고, 마음에 드는 템플릿을 선택한다. 어떤 템플릿을 선택하던 '(피트), "(인치), m(미터) 등의 단위를 입력하여 원하는 사이즈의 모델링이 가능하니가 템플릿에 너무 연연한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나의 경우에는 제품디자인 및 목공(Product Design and Woodworking)의 밀리미터 단위 템플릿을 사용하였다(사람이 서있지 않아서 제일 깔끔해보였다). 


▲ SketchUp 실행화면(Mac OS X, 영문판).

▲ 템플릿 선택화면. 템플릿이 선택된 상태에서만 시작이 가능하다.

다음은 스케치업 사용 시작(Start Using SketchUp) 버튼을 클릭하여 SketchUp이 구동된 화면이다. 카메라(Camera) 메뉴의 표준 뷰(Standard Views)에는 맨 위(Top), 맨 아래(Bottom), 전방(Front), 후방(Back), 왼쪽(Left), 오른쪽(Right)과 이소메트릭(Iso)가 보인다. 다른 뷰는 각각 여섯 방향에서의 2차원 뷰이므로 굳이 설명이 필요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이소메트릭(Iso) 뷰는 다음 그림에서 나오는 것처럼 대각선 뷰를 나타낸다. 모델링을 하다 보면 카메라를 이리저리 돌리게 될 텐데, 돌아가 버린 카메라의 기준을 다시 잡을 때 사용하면 좋을 듯한 카메라 뷰 메뉴이다.

▲ SketchUp 구동 화면.

▲ 카메라(Camera) 메뉴에서 이소메트릭(Iso) 뷰를 선택한다.
▲ 이소메트릭(Iso) 카메라를 선택하면 카메라가 위와 같이 바뀐다.


▲ SketchUp의 메뉴바. 빨간 박스 내의 버튼들이 각각 궤도(Orbit), 이동(Pan), 확대/축소(Zoom) 버튼이다.

위의 그림은 SketchUp의 메뉴바이다. 윈도우 버전은 기본적으로 범위 확대/축소(Zoom Extents) 버튼이 더 있다. 눌러보면 모든 개체가 화면에 꽉 차도록 자동으로 줌을 맞춰주는 건데 왜 범위 확대/축소인지 모르겠다(ㅡ_ㅡ;). 어쨌든 위의 카메라 메뉴는 각각 궤도(Orbit), 이동(Pan), 확대/축소(Zoom) 버튼으로 카메라 시점을 조절하는 데 사용한다. 다음 그림들은 위 메뉴들을 이용하였을 때 카메라 시점이 어떻게 변하는 지를 보여준다. 위의 세 가지 카메라 메뉴들은 마우스의 휠을 이용하여 간단히 구현할 수 있다. 궤도(Orbit)는 마우스 가운데 버튼(휠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움직이면 되고, 이동(Pan)은 Shift+휠 버튼을 누르고 움직이면 된다. 확대/축소(Zoom)은 휠을 위나 아래로 돌리면 확대 또는 축소가 된다.




▲ 궤도(Orbit) 메뉴를 실행한 결과. 카메라의 각도를 조절한다.


▲ 이동(Pan) 메뉴를 실행한 결과. 카메라의 위치를 조절한다.


▲ 확대/축소(Zoom)를 실행한 결과. 카메라와 물체의 거리를 조절한다.


사실 여기까지는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버튼 눌러서 조작해 보면 어떤 것인지 알 수 있는 내용들이다. 다음에는 2차원 도형을 그리고 3차원 도형으로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2013년 1월 31일 목요일

Google SketchUp - 0. 시작하기

블로그를 시작하려고 구글의 Blogger 페이지를 찾게 되면서 구글에서 제공하는 기능들을 찾아보다가 SketchUp을 발견하였다. SketchUp은 기본적으로 3D modeling 툴이다. 사용법이 매우 간단하고 모델링도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 (방식이 쉽다는 것이다.)

우선 구글에 접속하면 맨 위에 여러 가지 메뉴가 나타나는 데, 더보기 > 모두 보기를 선택한다.

▲ 구글 상위 메뉴에서 더보기 > 모두 보기를 선택한다.


구글의 모든 서비스가 나타나는데, 위치정보 분야에 SketchUp이 보인다. 구글의 최종목표인지는 모르겠지만, SketchUp으로 구글 지도의 지형 또는 건물을 모델링할 수도 있다(는 것 같다. 해보지 않았지만, 관련된 메뉴가 보인다).

▲ 위치정보 분야에서 SketchUp을 선택한다.


다음과 같이 SketchUp의 홈페이지(http://www.sketchup.com/intl/ko/)가 뜨면 오른쪽의 SketchUp 다운로드를 선택하고, OS를 선택한 뒤 설치 파일을 받을 수 있다. 홈페이지 초기 화면의 오른쪽 위에 언어를 설정할 수 있는데, 설정한 언어에 따라 다운로드되는 설치 파일이 달라진다. 아래의 스크린샷은 한글로 설정했을 경우이다. 그리고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한글로 설치를 하고 나서 실행시켜보면 새로운 버전이 나왔다고 받으라고 하는데 영어 버전이 나온다. 아래 스크린샷처럼 버튼만 클릭하면 설치 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 SketchUp의 홈페이지. 오른쪽의 SketchUp 다운로드 버튼을 눌러서 SketchUp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 SketchUp 다운로드 페이지. 유료 버전인 SketchUp Pro도 보이지만, 관심 밖이니 오른쪽 아래의 SketchUp 8 다운로드를 누르자.

▲ SketchUp 라이센스 페이지. OS 종류를 선택하고 '동의 및 다운로드' 버튼을 누르자.
▲ 이 페이지가 뜨면서 설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시작된다.


Windows 사용자라면 다운받은 파일을 실행시켜서 설치를 진행하면 되고, Mac OS X 사용자라면 dmg 파일을 마운트시킨 후에 마운트된 볼륨 내의 pkg  파일을 실행시켜서 설치를 진행하면 된다. 라이센스에 동의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그냥 '다음'만 눌러도 설치가 완료된다. Windows 버전은 설치가 완료되고 나서 Google 툴바를 설치하라고 나오니까 필요에 따라서 창을 닫기 전에 체크 표시를 해제해 주면 된다. 이로써 SketchUp을 실행할 준비가 모두 끝났다.

2013년 1월 19일 토요일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등극!!

웹 서핑을 하다가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떠 있는 내 이름을 발견하였다.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4위의 내이름!!

사실 뭐 때문에 떠 있는지는 뻔했지만, 그래도 내 이름이라 클릭해 보았다.

'이상호' 검색 결과. 당연히 나와는 상관없다.

결론은 이상호 기자가 MBC에서 해임되었던 것이다.
자세히는 몰라도 기자 정신이 매우 투철했던 사람으로 알고 있는데,
결국 해임되어서 매우 안타깝다.
(나와 동명이인이어서 더욱 더 그렇다. ㅠㅠ)

뉴스타파나 국민TV 같은 곳으로 가서 좀 더 자유롭게 기자 생활 하셨으면 좋겠다.